제가 영어 앱에 수백만 원 쓰고, 직접 앱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
안녕하세요, 돈 버는 쉐도잉 영어앱, 롤리(ROLELY) 대표 장승훈입니다.
오늘은 저희 앱을 홍보하기보다, 제가 왜 이 앱을 만들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영어 앱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실 ‘영어 유목민’들에게는 꼭 한번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똑같았습니다. 스픽, 캠블리, 링글, 스피킹맥스… 좋다는 앱은 모조리 결제했습니다. 그렇게 수백만 원을 쓰고 난 뒤 남은 것은 늘지 않는 영어 실력과 ‘이번에도 돈만 날렸구나’하는 허탈감이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대체 뭐가 문제일까?’ 고민 끝에 저는 문제의 원인이 제가 아닌, 영어 앱들의 근본적인 한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이 지금의 롤리를 만들었습니다.
수백만 원의 수업료를 내고 깨달은 영어 앱의 종류와 한계
제가 직접 겪어본 영어 앱들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1. AI 튜터 앱 (ex: 스픽) AI와 대화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작점으로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강제성이 없으니 쉽게 거르게 됐고, AI와의 대화는 현실의 다양하고 예측 불가능한 대화를 대체할 수 없었습니다.
2. 원어민 대화 앱 (ex: 캠블리, 엔구)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며 입을 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죠. 하지만 대부분 체계적인 피드백 없이 수다로 흘러갔습니다. 저는 계속 틀린 문장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대화는 그럭저럭 이어졌습니다. ‘이 정도면 통하는구나’하며 잘못된 영어가 굳어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3. 프리미엄 튜터링 앱 (ex: 링글) 확실히 퀄리티는 달랐습니다. 똑똑한 튜터와 깊이 있는 대화, 체계적인 교정까지. 하지만 높은 가격은 부담이었고, 제가 원했던 것은 비즈니스 영어나 유학 준비가 아닌 ‘일상 속에서 꾸준히 감을 잃지 않는 것’이었기에 저와는 목적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어 앱의 ‘근본’은 무엇이어야 할까?
이 모든 실패를 겪고 나서야 저는 영어 앱의 진짜 역할을 깨달았습니다.
영어는 결국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야만 늡니다. 한국에 사는 이상, 우리는 결코 영어에 온전히 몰입하는 환경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영어 앱은 우리에게 ‘원어민’을 만들어주는 마법봉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한국에서 ‘영어 근육’의 손실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운동 기구. 이것이 제가 내린 영어 앱의 ‘근본’입니다. 헬스장에 매일 가지 못해도, 집에서 푸쉬업 하나라도 하며 근손실을 막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운동을 ‘매일’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롤리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영어 앱, 롤리(ROLELY)
롤리는 두 가지 핵심 질문에 대한 저의 대답입니다.
첫째, 어떻게 하면 귀찮음을 이기고 매일 운동하게 만들 것인가? ‘언젠가 영어를 잘해야지’라는 막연한 다짐은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롤리는 ‘리워드’라는 가장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오늘 10분만 해서 커피값 벌자”는 작은 목표가 당신을 책상 앞에 앉게 만듭니다. 이 작은 성공이 모여 당신의 영어 근육을 지켜줍니다.
둘째, 이 운동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근육을 만들었으면 써야 합니다. 다른 앱들이 막연한 실력 향상만을 이야기할 때, 저는 당신의 노력이 쓰일 가장 확실하고 설레는 목표를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실제 해외여행’입니다.
롤리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기프트카드’는 단순한 경품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단련한 영어 근육을 실제 세상에서 사용할 ‘실전 무대 입장권’입니다. 롤리에서의 훈련이 뉴욕의 카페에서, 파리의 거리에서 자신감 있는 대화로 이어지는 경험. 그것이 롤리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입니다.
저는 롤리가 시장의 수많은 앱 중 하나가 되길 원하지 않습니다. 영어 공부의 본질을 꿰뚫고, 가장 정직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꾸준함을 응원하며, 가장 설레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영어 페이스메이커’가 되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이 진심에 공감하신다면, 롤리와 함께해 주십시오.
👇 저의 고민과 철학이 담긴 앱,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
